히1:1 옛적에 선지자(先知者)들로 여러 부분(部分)과 여러 모양(貌樣)으로 우리 조상(祖上)들
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萬有)의 후사(後
嗣)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世界)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榮光)의 광채(光彩)시요 그 본체(本體)의 형상(形狀)이시라 그의
능력(能力)의 말씀으로 만물(萬物)을 붙드시며 죄(罪)를 정결(淨潔)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
은 곳에 계신 위엄(威嚴)의 우편(右便)에 앉으셨느니라
히1:4 저가 천사(天使)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基業)으로
얻으심이니
히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중(天使中)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히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世上)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天使)
가 저에게 경배(敬拜)할지어다 말씀하시며
히1:7 또 천사(天使)들에 관(關)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天使)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使役
者)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1:8 아들에 관(關)하여는 하나님이여 주(主)의 보좌(寶座)가 영영(永永)하며 주(主)의 나라
의 홀(笏)은 공평(公平)한 홀(笏)이니이다
히1:9 네가 의(義)를 사랑하고 불법(不法)을 미워하였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
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同類)들보다 승(勝)하게 하셨도다 하였고
히1:10 또 주(主)여 태초(太初)에 주(主)께서 땅의 기초(基礎)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主)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히1:11 그것들은 멸망(滅亡)할 것이나 오직 주(主)는 영존(永存)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히1:12 의복(衣服)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主)는 여전(如
前)하여 연대(年代)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히1:13 어느 때에 천사중(天使中)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怨讐)로 네 발들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右便)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히1:14 모든 천사(天使)들은 부리는 영(靈)으로서 구원(救援) 얻을 후사(後嗣)들을 위(爲)하
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히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懇切)히 삼갈지니 혹(或) 흘러 떠내려 갈
까 염려(念慮)하노라
히2:2 천사(天使)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堅固)하게 되어 모든 범죄(犯罪)함과 순종(順從)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報應)을 받았거든
히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救援)을 등한(等閑)히 여기면 어찌 피(避)하리요 이 구원(救援)
은 처음에 주(主)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者)들이 우리에게 확증(確證)한 바니
히2:4 하나님도 표적(表蹟)들과 기사(奇事)들과 여러가지 능력(能力)과 및 자기(自己) 뜻을
따라 성령(聖靈)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證據)하셨느니라
히2:5 하나님이 우리의 말한 바 장차(將次) 오는 세상(世上)을 천사(天使)들에게는 복종(服
從)케하심이 아니라
히2:6 오직 누가 어디 증거(證據)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主)께서 저를 생각하시
며 인자(人子)가 무엇이관대 주(主)께서 저를 권고(眷顧)하시나이까
히2:7 저를 잠간(暫間) 동안 천사(天使)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榮光)과 존귀(尊貴)로 관
(冠) 씌우시며 또한 주(主)의 손으로 만드신 것위에 저를 세우시고
히2:8 만물(萬物)을 그 발 아래 복종(服從)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萬物)로 저에게 복
종(服從)케 하셨은즉 복종(服從)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 지금(只今) 우리가 만물(萬物)
이 아직 저에게 복종(服從)한 것을 보지 못하고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天使)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者) 곧 죽음의 고난
(苦難) 받으심을 인(因)하여 영광(榮光)과 존귀(尊貴)로 관(冠)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
(行)하심은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爲)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
라
히2:10 만물(萬物)이 인(因)하고 만물(萬物)이 말미암은 자(者)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
광(榮光)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救援)의 주(主)를 고난(苦難)으로 말미암아 온
전(穩全)케 하심이 합당(合當)하도다
히2:11 거룩하게 하시는 자(者)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者)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
므로 형제(兄弟)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히2:12 이르시되 내가 주(主)의 이름을 내 형제(兄弟)들에게 선포(宣布)하고 내가 주(主)를
교회(敎會) 중(中)에서 찬송(讚頌)하리라 하셨으며
히2: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依支)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子女)라 하셨으니
히2:14 자녀(子女)들은 혈육(血肉)에 함께 속(屬)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貌樣)으로 혈육
(血肉)에 함께 속(屬)하심은 사망(死亡)으로 말미암아 사망(死亡)의 세력(勢力)을 잡은 자
(者) 곧 마귀(魔鬼)를 없이 하시며
히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一生)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者)들을 놓아주려 하
심이니
히2:16 이는 실(實)로 천사(天使)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子
孫)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凡事)에 형제(兄弟)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慈悲)하고 충성(忠誠)된 대제사장(大祭司長)이 되어 백성(百姓)의 죄(罪)를 구속
(救贖)하려 하심이라
히2:18 자기(自己)가 시험(試驗)을 받아 고난(苦難)을 당(當)하셨은즉 시험(試驗) 받는 자(者)
들을 능(能)히 도우시느니라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兄弟)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道理)
의 사도(使徒)시며 대제사장(大祭司長)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2 저가 자기(自己)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忠誠)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히3:3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榮光)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者)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尊貴)함 같으니라
히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萬物)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히3:5 또한 모세는 장래(將來)의 말할 것을 증거(證據)하기 위(爲)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使喚)으로 충성(忠誠)하였고
히3:6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忠誠)하였으니 우리가 소망(所望)의 담대(膽大)
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堅固)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히3:7 그러므로 성령(聖靈)이 이르신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音聲)을 듣거든
히3:8 노(怒)하심을 격동(激動)하여 광야(曠野)에서 시험(試驗)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剛愎)케 하지 말라
히3:9 거기서 너희 열조(列祖)가 나를 시험(試驗)하여 증험(證驗)하고 사십년(四十年) 동안에
나의 행(行)사를 보았느니라
히3: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世代)를 노(怒)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恒常) 마음이 미혹(迷
惑)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히3:11 내가 노(怒)하여 맹세(盟誓)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히3:12 형제(兄弟)들아 너희가 삼가 혹(或) 너희중(中)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惡心)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念慮)할 것이요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每日) 피차(彼此) 권면(勸勉)하여 너희 중(中)에
누구든지 죄(罪)의 유혹(誘惑)으로 강퍅(剛愎)케 됨을 면(免)하라
히3:14 우리가 시작(始作)할 때에 확실(確實)한 것을 끝까지 견고(堅固)히 잡으면 그리스도
와 함께 참여(參與)한 자(者)가 되리라
히3:15 성경(聖經)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音聲)을 듣거든 노(怒)하심을 격동
(激動)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剛愎)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히3:16 듣고 격노(激怒)케 하던 자(者)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
냐
히3:17 또 하나님이 사십년(四十年) 동안에 누구에게 노(怒)하셨느뇨 범죄(犯罪)하여 그 시
체(屍體)가 광야(曠野)에 엎드러진 자(者)에게가 아니냐
히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盟誓)하사 그의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
뇨 곧 순종(順從)치 아니하던 자(者)에게가 아니냐
히3: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能)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히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安息)에 들어갈 약속(約束)이 남아 있을지라
도 너희 중(中)에 혹(或) 미치지 못할 자(者)가 있을까 함이라
히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福音) 전(傳)함을 받은자(者)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有益)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者)가 믿음을 화합(和合)지 아니함이라
히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安息)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
(怒)하여 맹세(盟誓)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
나 세상(世上)을 창조(創造)할 때부터 그일이 이루었느니라
히4:4 제(第) 칠일(七日)에 관(關)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第) 칠일(七日)
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히4:5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安息)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히4:6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者)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福音) 전(傳)함을 먼저 받은 자
(者)들은 순종(順從)치 아니함을 인(因)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히4:7 오랜 후(後)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定)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
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音聲)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剛愎)케 말라 하였나니
히4:8 만일(萬一)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安息)을 주었더면 그 후(後)에 다른 날을 말씀
하지 아니하셨으리라
히4:9 그런즉 안식(安息)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百姓)에게 남아 있도다
히4:10 이미 그의 안식(安息)에 들어간 자(者)는 하나님이 자기(自己) 일을 쉬심과 같이 자
기(自己) 일을 쉬느니라
히4: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安息)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順從)
치 아니하는 본(本)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運動力)이 있어 좌우(左右)에 날선 어떤 검(劍)보다
도 예리(銳利)하여 혼(魂)과 영(靈)과 및 관절(關節)과 골수(骨髓)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鑑察)하나니
히4: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萬物)이 우리를 상
관(相關)하시는 자(者)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大祭司長)이 있으니 승천(昇天)하신 자(者) 곧 하나
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道理)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大祭司長)은 우리 연약(軟弱)함을 체휼(體恤)하지 아니하는
자(者)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試驗)을 받은 자(者)로되 죄(罪)는 없으시
니라
히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矜恤)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恩惠)를 얻기 위(爲)하
여 은혜(恩惠)의 보좌(寶座) 앞에 담대(膽大)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5:1 대제사장(大祭司長)마다 사람 가운데서 취(取)한 자(者) 이므로 하나님께 속(屬)한 일
에 사람을 위(爲)하여 예물(禮物)과 속죄(贖罪)하는 제사(祭祀)를 드리게 하나니
히5:2 저가 무식(無識)하고 미혹(迷惑)한 자(者)를 능(能)히 용납(容納)할 수 있는 것은 자기
(自己)도 연약(軟弱)에 싸여 있음이니라
히5:3 이러므로 백성(百姓)을 위(爲)하여 속죄제(贖罪祭)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기(自己)를
위(爲)하여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히5:4 이 존귀(尊貴)는 아무나 스스로 취(取)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
을 입은 자(者)라야 할 것이니라
히5: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大祭司長) 되심도 스스로 영광(榮光)을 취(取)
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저더러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오늘날 내가 너를 낳
았다 하셨고
히5: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永遠)히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는
제사장(祭司長)이라 하셨으니
히5:7 그는 육체(肉體)에 계실 때에 자기(自己)를 죽음에서 능(能)히 구원(救援)하실 이에게
심(甚)한 통곡(痛哭)과 눈물로 간구(懇求)와 소원(所願)을 올렸고 그의 경외(敬畏)하심을 인
(因)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5: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苦難)으로 순종(順從)함을 배워서
히5:9 온전(穩全)하게 되었은즉 자기(自己)를 순종(順從)하는 모든 자(者)에게 영원(永遠)한
구원(救援)의 근원(根源)이 되시고
히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은 대제사장(大祭司長)이라 칭(稱)하심을 받았
느니라
히5:11 멜기세덱에 관(關)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鈍)하므로 해
석(解釋)하기 어려우니라
히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先生)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初步)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食
物)을 못 먹을 자(者)가 되었도다
히5:13 대저(大抵) 젖을 먹는 자(者)마다 어린 아이니 저희는 말씀을 경험(經驗)하지 못한
자(者)요
히5:14 단단한 식물(食物)은 장성(長成)한 자(者)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知覺)을 사용(使用)
하므로 연단(鍊鍛)을 받아 선악(善惡)을 분변(分辨)하는 자(者)들이니라
히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道)의 초보(初步)를 버리고 죽은 행실(行實)을 회개(悔
改)함과 하나님께 대(對)한 신앙(信仰)과
히6:2 세례(洗禮)들과 안수(按手)와 죽은 자(者)의 부활(復活)과 영원(永遠)한 심판(審判)에
관(關)한 교훈(敎訓)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完全)한 데 나아갈지니라
히6:3 하나님께서 허락(許諾)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히6:4 한번(番)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恩賜)를 맛보고 성령(聖靈)에 참여(參與)한바 되고
히6:5 하나님의 선(善)한 말씀과 내세(來世)의 능력(能力)을 맛보고
히6:6 타락(墮落)한 자(者)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悔改)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自
己)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十字架)에 못 박아 현저(顯著)히 욕(辱)을 보임이라
히6: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吸收)하여 밭 가는 자(者)들의 쓰기에 합당(合
當)한 채소(菜蔬)를 내면 하나님께 복(福)을 받고
히6:8 만일(萬一)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當)하고 저주(詛呪)함에 가까와 그 마지
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6:9 사랑하는 자(者)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救援)
에 가까운 것을 확신(確信)하노라
히6:10 하나님이 불의(不義)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行爲)와 그의 이름을 위(爲)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聖徒)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 하시느니라
히6:11 우리가 간절(懇切)히 원(願)하는 것은 너희 각(各) 사람이 동일(同一)한 부지런을 나
타내어 끝까지 소망(所望)의 풍성(豊盛)함에 이르러
히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約束)들을 기업(基業)으로
받는 자(者)들을 본받는 자(者)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6: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盟誓)할 자(者)가 자기(自己)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自己)를 가리켜 맹세(盟誓)하여
히6:14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福)주고 복(福) 주며 너를 번성(蕃盛)케 하고 번성(蕃
盛)케 하리라 하셨더니
히6: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約束)을 받았느니라
히6:16 사람들은 자기(自己)보다 더 큰 자(者)를 가리켜 맹세(盟誓)하나니 맹세(盟誓)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最後) 확정(確定)이니라
히6:17 하나님은 약속(約束)을 기업(基業)으로 받는 자(者)들에게 그 뜻이 변(變)치 아니함을
충분(充分)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盟誓)로 보증(保證)하셨나니
히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수 없는 이 두 가지 변(變)치 못할 사실(事實)을 인(因)
하여 앞에 있는 소망(所望)을 얻으려고 피(避)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安慰)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히6:19 우리가 이 소망(所望)이 있는 것은 영혼(靈魂)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堅固)하여
휘장(揮帳) 안에 들어 가나니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아 영원(永遠)히 대제사장(大
祭司長)이 되어 우리를 위(爲)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王)이요 지극(至極)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祭司長)이라 여
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福)을 빈 자(者)라
히7:2 아브라함이 일체(一切) 십분(十分)의 일(一)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
즉 첫째의 의(義)의 왕(王)이요 또 살렘 왕(王)이니 곧 평강(平康)의 왕(王)이요
히7: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族譜)도 없고 시작(始作)한 날도 없고 생명(生命)의 끝
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彷彿)하여 항상(恒常) 제사장(祭司長)으로 있느니라
히7:4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祖上) 아브라함이 노략(擄掠)물 중(中) 좋
은 것으로 십분(十分)의 일(一)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히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祭司長)의 직분(職分)을 받는 자(者)들이 율법(律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者)라도 자기(自己) 형제(兄弟)인 백성(百姓)에게서 십분(十
分)의 일(一)을 취(取)하라는 명(命)을 가졌으나
히7:6 레위 족보(族譜)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十分)의 일(一)을 취
(取)하고 그 얻은 자(者)를 위(爲)하여 복(福)을 빌었나니
히7:7 폐일언(蔽一言)하고 낮은 자(者)가 높은 자(者)에게 복(福) 빎을 받느니라
히7:8 또 여기는 죽을 자(者)들이 십분(十分)의 일(一)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證據)를
얻은 자(者)가 받았느니라
히7:9 또한 십분(十分)의 일(一)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十分)의 일(一)
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自己) 조상(祖上)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히7:11 레위 계통(系統)의 제사(祭司) 직분(職分)으로 말미암아 온전(穩全)함을 얻을 수 있었
으면{백성(百姓)이 그 아래서 율법(律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班次)를 좇지않
고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는 별(別)다른 한 제사장(祭司長)을 세울 필요(必要)가 있느
뇨
히7:12 제사(祭司) 직분(職分)이 변역(變易)한즉 율법(律法)도 반드시 변역(變易)하리니
히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祭壇) 일을 받들지 않는 지파(支派)에 속(屬)한 자(者)를 가리
켜 말한 것이라
히7:14 우리 주(主)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것이 분명(分明)하도다 이 지파(支派)에는 모세가
제사장(祭司長)들에 관(關)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히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別)다른 한 제사장(祭司長)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分明)
하도다
히7:16 그는 육체(肉體)에 상관(相關)된 계명(誡命)의 법(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無
窮)한 생명(生命)의 능력(能力)을 좇아 된 것이니
히7:17 증거(證據)하기를 네가 영원(永遠)히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는 제사장(祭司長)이
라 하였도다
히7:18 전(前)엣 계명(誡命)이 연약(軟弱)하며 무익(無益)하므로 폐(廢)하고
히7:19 {율법(律法)은 아무 것도 온전(穩全)케 못할지라}이에 더 좋은 소망(所望)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히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祭司長) 된 것은 맹세(盟誓) 없이 된 것이 아니니
히7:21 {저희는 맹세(盟誓) 없이 제사장(祭司長)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自己)에게 말
씀하신 자(者)로 말미암아 맹세(盟誓)로 되신 것이라 주(主)께서 맹세(盟誓)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永遠)히 제사장(祭司長)이라 하셨도다}
히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言約)의 보증(保證)이 되셨느니라
히7:23 저희 제사장(祭司長) 된 자(者)의 수효(數爻)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因)하여 항상(恒
常) 있지 못함이로되
히7:24 예수는 영원(永遠)히 계시므로 그 제사(祭司) 직분(職分)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히7:25 그러므로 자기(自己)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者)들을 온전(穩全)히 구원(救
援)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恒常) 살아서 저희를 위(爲)하여 간구(懇求)하심이니라
히7:26 이러한 대제사장(大祭司長)은 우리에게 합당(合當)하니 거룩하고 악(惡)이 없고 더러
움이 없고 죄인(罪人)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者)라
히7:27 저가 저 대제사장(大祭司長)들이 먼저 자기(自己) 죄(罪)를 위(爲)하고 다음에 백성
(百姓)의 죄(罪)를 위(爲)하여 날마다 제사(祭祀)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必要)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單番)에 자기(自己)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히7:28 율법(律法)은 약점(弱點)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祭司長)으로 세웠거니와 율법(律法)
후(後)에 하신 맹세(盟誓)의 말씀은 영원(永遠)히 온전(穩全)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8:1 이제 하는 말의 중요(重要)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大祭司長)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威嚴)의 보좌(寶座) 우편(右便)에 앉으셨으니
히8:2 성소(聖所)와 참 장막(帳幕)에 부리는 자(者)라 이 장막(帳幕)은 주(主)께서 베푸신 것
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히8:3 대제사장(大祭司長)마다 예물(禮物)과 제사(祭祀) 드림을 위(爲)하여 세운 자(者)니 이
러므로 저도 무슨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히8:4 예수께서 만일(萬一) 땅에 계셨더면 제사장(祭司長)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律法)을 좇아 예물(禮物)을 드리는 제사장(祭司長)이 있음이라
히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模型)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帳幕)을 지
으려 할 때에 지시(指示)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山)에서 네게
보이던 본(本)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히8:6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職分)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約束)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言約)의 중보(中保)시라
히8:7 저 첫 언약(言約)이 무흠(無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要求)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히8:8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主)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
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言約)을 세우리라
히8:9 또 주(主)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列祖)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引導)
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言約)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言約) 안에 머
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히8:10 또 주(主)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後)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言約)이 이
것이니 내 법(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記錄) 하리라 나는 저희에
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百姓)이 되리라
히8:11 또 각각(各各) 자기(自己) 나라 사람과 각각(各各) 자기(自己) 형제(兄弟)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主)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者)로부터 큰 자(者)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히8:12 내가 저희 불의(不義)를 긍휼(矜恤)히 여기고 저희 죄(罪)를 다시 기억(記憶)하지 아
니 하리라 하셨느니라
히8:13 새 언약(言約)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衰)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히9:1 첫 언약(言約)에도 섬기는 예법(禮法)과 세상(世上)에 속(屬)한 성소(聖所)가 있더라
히9:2 예비(豫備)한 첫 장막(帳幕)이 있고 그 안에 등대(燈臺)와 상(床)과 진설병(陳設餠)이
있으니 이는 성소(聖所)라 일컫고
히9:3 또 둘째 휘장(揮帳) 뒤에 있는 장막(帳幕)을 지성소(至聖所)라 일컫나니
히9:4 금향로(金香爐)와 사면(四面)을 금(金)으로 싼 언약궤(言約櫃)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金)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言約)의 비석(碑石)들이 있고
히9:5 그 위에 속죄소(贖罪所)를 덮는 영광(榮光)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關)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히9: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豫備)하였으니 제사장(祭司長)들이 항상(恒常) 첫 장막(帳
幕)에 들어가 섬기는 예(禮)를 행(行)하고
히9:7 오직 둘째 장막(帳幕)은 대제사장(大祭司長)이 홀로 일년(一年) 일차(一次)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自己)와 백성(百姓)의 허물을 위(爲)하여 드리는것이라
히9:8 성령(聖靈)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帳幕)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聖所)에 들어
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히9:9 이 장막(帳幕)은 현재(現在)까지의 비유(譬喩)니 이에 의지(依支)하여 드리는 예물(禮
物)과 제사(祭祀)가 섬기는 자(者)로 그 양심상(良心上)으로 온전(穩全)케 할 수 없나니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肉體)의 예법(禮法)만
되어 개혁(改革)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9:11 그리스도께서 장래(將來) 좋은 일의 대제사장(大祭司長)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
한 곧 이 창조(創造)에 속(屬)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穩全)한 장막(帳幕)으로 말미암아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自己) 피로 영원(永遠)한 속죄(贖罪)를 이
루사 단번(單番)에 성소(聖所)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不淨)한 자(者)에게 뿌려 그 육체(肉
體)를 정결(淨潔)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히9:14 하물며 영원(永遠)하신 성령(聖靈)으로 말미암아 흠(欠) 없는 자기(自己)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良心)으로 죽은 행실(行實)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겠느뇨
히9:15 이를 인(因)하여 그는 새 언약(言約)의 중보(中保)니 이는 첫 언약(言約) 때에 범(犯)
한 죄(罪)를 속(屬)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者)로 하여금 영원(永遠)한 기업(基業)의
약속(約束)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9:16 유언(遺言)은 유언(遺言)한 자(者)가 죽어야 되나니
히9:17 유언(遺言)은 그 사람이 죽은 후(後)에야 견고(堅固)한즉 유언(遺言)한 자(者)가 살았
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效力)이 없느니라
히9:18 이러므로 첫 언약(言約)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히9:19 모세가 율법(律法)대로 모든 계명(誡命)을 온 백성(百姓)에게 말한 후(後)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羊)털과 우슬초(牛膝草)를 취(取)하여 그 책(冊)과 온 백성(百
姓)에게 뿌려
히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命)하신 언약(言約)의 피라 하고
히9:21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帳幕)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히9:22 율법(律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物件)이 피로써 정결(淨潔)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
은즉 사(赦)함이 없느니라
히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模型)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淨潔)케 할 필요(必
要)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祭物)로 할지니라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聖所)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爲)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9:25 대제사장(大祭司長)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聖所)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自己)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世上)을 창조(創造)할 때부터 자주 고난(苦難)을 받았어야 할 것
이로되 이제 자기(自己)를 단번(單番)에 제사(祭祀)로 드려 죄(罪)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世
上)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27 한번(番)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定)하신 것이요 그 후(後)에는 심판(審判)이 있으리
니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罪)를 담당(擔當)하시려고 단번(單番)에 드리
신 바 되셨고 구원(救援)에 이르게 하기 위(爲)하여 죄(罪)와 상관(相關) 없이 자기(自己)를
바라는 자(者)들에게 두 번(番)째 나타나시리라
히10:1 율법(律法)은 장차(將次)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形狀)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祭祀)로는 나아오는 자(者)들을 언제든지 온전(穩全)케 할 수 없느
니라
히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者)들이 단번(單番)에 정결(淨潔)케 되어 다시 죄(罪)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10:3 그러나 이 제사(祭祀)들은 해마다 죄(罪)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히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能)히 죄(罪)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10:5 그러므로 세상(世上)에 임(臨)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祭祀)와 예물(禮物)
을 원(願)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爲)하여 한 몸을 예비(豫備)하셨도다
히10:6 전체(全體)로 번제(燔祭)함과 속죄제(贖罪祭)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히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冊)에 나를 가리켜 기록(記
錄)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行)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히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祭祀)와 예물(禮物)과 전체(全體)로 번제(燔祭)함과 속죄제
(贖罪祭)는 원(願)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律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히10:9 그 후(後)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行)하러 왔나이다 하셨
으니 그 첫 것을 폐(廢)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單番)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
룩함을 얻었노라
히10:11 제사장(祭司長)마다 매일(每日) 서서 섬기면 자주 같은 제사(祭祀)를 드리되 이 제
사(祭祀)는 언제든지 죄(罪)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罪)를 위(爲)하여 한 영원(永遠)한 제사(祭祀)를 드리시고 하나
님 우편(右便)에 앉으사
히10:13 그 후(後)에 자기(自己) 원수(怨讐)들로 자기(自己)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
리시나니
히10:14 저가 한 제물(祭物)로 거룩하게 된 자(者)들을 영원(永遠)히 온전(穩全)케 하셨느니
라
히10:15 또한 성령(聖靈)이 우리에게 증거(證據)하시되
히10:16 주(主)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後)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言約)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記錄)하리라 하신후(後)에
히10:17 또 저희 죄(罪)와 저희 불법(不法)을 내가 다시 기억(記憶)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히10:18 이것을 사(赦)하셨은즉 다시 죄(罪)를 위(爲)하여 제사(祭祀)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10:19 그러므로 형제(兄弟)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聖所)에 들어갈 담력(膽
力)을 얻었나니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爲)하여 휘장(揮帳)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
장(揮帳)은 곧 저의 육체(肉體)니라
히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祭司長)이 계시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良心)의 악(惡)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穩全)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23 또 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道理)의 소망(所望)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히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善行)을 격려(激勵)하며
히10:25 모이기를 폐(廢)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習慣)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勸)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6 우리가 진리(眞理)를 아는 지식(知識)을 받은 후(後) 짐짓 죄(罪)를 범(犯)한즉 다시
속죄(贖罪)하는 제사(祭祀)가 없고
히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審判)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對敵)하는 자(者)를 소멸(燒
滅)할 맹렬(猛烈)한 불만 있으리라
히10:28 모세의 법(法)을 폐(廢)한 자(者)도 두 세 증인(證人)을 인(因)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히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自己)를 거룩하게 한 언약(言約)의 피를 부정(不
淨)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恩惠)의 성령(聖靈)을 욕(辱)되게 하는 자(者)의 당연(當然)히 받
을 형벌(刑罰)이 얼마나 더 중(重)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10:30 원수(怨讐)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主)께서 그의
백성(百姓)을 심판(審判)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히10:31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10:32 전(前)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後)에 고난(苦難)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히10:33 혹(或) 비방(誹謗)과 환난(患難)으로써 사람에게 구경(求景)거리가 되고 혹(或) 이런
형편(形便)에 있는 자(者)들로 사귀는 자(者) 되었으니
히10:34 너희가 갇힌 자(者)를 동정(同情)하고 너희 산업(産業)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
(當)한 것은 더 낫고 영구(永久)한 산업(産業)이 있는 줄 앎이라
히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膽大)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賞)을 얻느니라
히10:36 너희에게 인내(忍耐)가 필요(必要)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行)한 후(後)에 약
속(約束)을 받기 위(爲)함이라
히10:37 잠시(暫時) 잠간(暫間) 후(後)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遲滯)하지 아니하시리라
히10:38 오직 나의 의인(義人)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沈淪)에 빠질 자(者)가 아니요 오직 영혼(靈魂)을 구원(救
援)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者)니라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實狀)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證據)니
히11:2 선진(先進)들이 이로써 증거(證據)를 얻었으니라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世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祭祀)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義)로운 자
(者)라 하시는 증거(證據)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禮物)에 대(對)하여 증거(證據)하심
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
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者)라 하는 증거(證據)를
받았느니라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者)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
과 또한 그가 자기(自己)를 찾는 자(者)들에게 상(賞)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警告)하심을 받아 경외(敬畏)함으로 방
주(方舟)를 예비(豫備)하여 그 집을 구원(救援)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世上)을 정죄(定
罪)하고 믿음을 좇는 의(義)의 후사(後嗣)가 되었느니라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順從)하여 장래(將來) 기업(基業)으
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11:9 믿음으로 저가 외방(外邦)에 있는 것같이 약속(約束)하신 땅에 우거(寓居)하여 동일
(同一)한 약속(約束)을 유업(遺業)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帳幕)에 거
(居)하였으니
히11:10 이는 하나님의 경영(經營)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城)을 바랐음이니라
히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自身)도 나이 늙어 단산(斷産)하였으나 잉태(孕胎)하는 힘을 얻
었으니 이는 약속(約束)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히11:12 이러므로 죽은 자(者)와 방불(彷彿)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許多)한
별과 또 해변(海邊)의 무수(無數)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生育)하였느니라
히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約束)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
리서 보고 환영(歡迎)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外國人)과 나그네로라 증거(證據)하였으니
히11:14 이같이 말하는 자(者)들은 본향(本鄕)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히11:15 저희가 나온바 본향(本鄕)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機會)가 있었으려니와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本鄕)을 사모(思慕)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
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爲)하여 한
성(城)을 예비(豫備)하셨느니라
히11:17 아브라함은 시험(試驗)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約束)을
받은 자(者)로되 그 독생자(獨生子)를 드렸느니라
히11:18 저에게 대(對)하여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子孫)이라 칭(稱)할 자(者)는 이삭으
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히11:19 저가 하나님이 능(能)히 죽은 자(者)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
(譬喩)컨대 죽은 자(者)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11: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將次) 오는 일에 대(對)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祝福)하였
으며
히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各) 아들에게 축복(祝福)하고 그 지팡이 머리
에 의지(依支)하여 경배(敬拜)하였으며
히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臨終時)에 이스라엘 자손(子孫)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自己) 해골(骸骨)을 위(爲)하여 명(命)하였으며
히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父母)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
겨 임금의 명령(命令)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히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長成)하여 바로의 공주(公主)의 아들이라 칭(稱)함을 거절(拒
絶)하고
히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百姓)과 함께 고난(苦難) 받기를 잠시(暫時) 죄악(罪惡)의 낙
(樂)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11:26 그리스도를 위(爲)하여 받는 능욕(凌辱)을 애굽의 모든 보화(寶貨)보다 더 큰 재물
(財物)로 여겼으니 이는 상(賞)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怒)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
(者)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11:28 믿음으로 유월절(逾越節)과 피 뿌리는 예를 정(定)하였으니 이는 장자(長子)를 멸
(滅)하는 자(者)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히11:29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紅海)를 육지(陸地)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
(試驗)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히11:30 믿음으로 칠일(七日)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城)이 무너졌으며
히11:31 믿음으로 기생(妓生)라합은 정탐군(偵探軍)을 평안(平安)히 영접(迎接)하였으므로 순
종(順從)치 아니한 자(者)와 함께 멸망(滅亡)치 아니하였도다
히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先
知者)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時間)이 부족(不足)하리로다
히11: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義)를 행(行)하기도 하며 약속(約束)을
받기도 하며 사자(獅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11:34 불의(不義) 세력(勢力)을 멸(滅)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避)하기도 하며 연약(軟弱)한
가운데서 강(强)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戰爭)에 용맹(勇猛)되어 이방(異邦) 사람들의 진(陣)
을 물리치기도 하며
히11:35 여자(女子)들은 자기(自己)의 죽은 자(者)를 부활(復活)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
은 더 좋은 부활(復活)을 얻고자 하여 악형(惡刑)을 받되 구차(苟且)히 면(免)하지 아니하였
으며
히11:36 또 어떤 이들은 희롱(戱弄)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結縛)과 옥(獄)에 갇히는 시험
(試驗)도 받았으며
히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試驗)과 칼에 죽는 것을 당(當)하고 양(羊)
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流離)하여 궁핍(窮乏)과 환난(患難)과 학대(虐待)를 받았으니
히11:38 {이런 사람은 세상(世上)이 감당(堪當)치 못하도다}저희가 광야(曠野)와 산중(山中)
과 암혈(岩穴)과 토굴(土窟)에 유리(流離)하였느니라
히11: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證據)를 받았으나 약속(約束)을 받지 못하
였으니
히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爲)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豫備)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穩全)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許多)한 증인(證人)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
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罪)를 벗어 버리고 인내(忍耐)로써 우리 앞에 당(當)한 경주(競
走)를 경주(競走)하며
히12:2 믿음의 주(主)요 또 온전(穩全)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爲)하여 십자가(十字架)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介意)치 아니하시더니 하나
님 보좌(寶座) 우편(右便)에 앉으셨느니라
히12:3 너희가 피곤(疲困)하여 낙심(落心)치 않기 위(爲)하여 죄인(罪人)들의 이같이 자기(自
己)에게 거역(拒逆)한 일을 참으신 자(者)를 생각하라
히12:4 너희가 죄(罪)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 까지는 대항(對抗)치 아니하고
히12:5 또 아들들에게 권(勸)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勸勉)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
되 내 아들아 주(主)의 징계(懲戒)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
심(落心)하지 말라
히12:6 주(主)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者)를 징계(懲戒)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
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히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懲戒)를 받기 위(爲)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
(待遇) 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懲戒)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히12:8 징계(懲戒)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私生子)요 참 아들이 아니니
라
히12:9 또 우리 육체(肉體)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懲戒)하여도 공경(恭敬)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靈)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服從)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12:10 저희는 잠시(暫時) 자기(自己)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懲戒)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
은 우리의 유익(有益)을 위(爲)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參與)케 하시느니라
히12:11 무릇 징계(懲戒)가 당시(當時)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後)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鍊達)한 자(者)에게는 의(義)의 평강(平康)한 열매를 맺나니
히12:12 그러므로 피곤(疲困)한 손과 연약(軟弱)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히12:13 너희 발을 위(爲)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
을 받게하라
히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和平)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
(主)를 보지 못하리라
히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恩惠)에 이르지 못하는 자(者)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히12:16 음행(淫行)하는 자(者)와 혹(或) 한 그릇 식물(食物)을 위(爲)하여 장자(長子)의 명분
(名分)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妄靈)된자(者)가 있을까 두려워 하라
히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후(後)에 축복(祝福)을 기업(基業)으로 받으려고 눈
물을 흘리며 구(求)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悔改)할 기회(機會)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12:18 너희에 이른 곳은 만질만한 불 붙는 산(山)과 흑운(黑雲)과 흑암(黑暗)과 폭풍(暴風)
과
히12:19 나팔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者)들은 더 말씀 하지 아니하
시기를 구(求)하였으니
히12:20 이는 짐승이라도 산(山)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當)하리라 하신 명(命)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히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甚)히 두렵고 떨린다 하
였으나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山)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都城)인 하늘의 예
루살렘과 천만(千萬) 천사(天使)와
히12:23 하늘에 기록(記錄)한 장자(長子)들의 총회(總會)와 교회(敎會)와 만민(萬民)의 심판
자(審判者)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穩全)케 된 의인(義人)의 영(靈)들과
히12:24 새 언약(言約)의 중보(中保)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
니라
히12:25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者)를 거역(拒逆) 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警告)하신 자(者)를
거역(拒逆)한 저희가 피(避)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警告)하신 자(者)를
배반(背叛)하는 우리일까보냐
히12: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震動)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約束)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번(番)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震動)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2:27 이 또 한번(番)이라 하심은 진동(震動)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永存)케 하기 위(爲)하
여 진동(震動)할 것들 곧 만든 것들과 변동(變動)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히12: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震動)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恩惠)를 받자 이로 말미
암아 경건(敬虔)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燒滅)하는 불이심이니라
히13:1 형제(兄弟) 사랑하기를 계속(繼續)하고
히13:2 손님 대접(待接)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不知中)에 천사(天使)들을 대접(待
接)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3 자기(自己)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자(者)를 생각하고 자기(自己)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虐待) 받는 자(者)를 생각하라
히13:4 모든 사람은 혼인(婚姻)을 귀(貴)히 여기고 침소(寢所)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淫
行)하는 자(者)들과 간음(姦淫)하는 자(者)들을 하나님이 심판(審判)하시리라
히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足)한 줄로 알라 그가 친(親)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果然)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果然)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膽大)히 가로되 주(主)는 나를 돕는 자(者)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引導)하던 자(者)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行實)의 종말(終末)을 주의(注意)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永遠)토록 동일(同一)하시니라
히13:9 여러가지 다른 교훈(敎訓)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恩惠)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食物)로써 할것이 아니니 식물(食物)로 말미암아 행(行)한 자(者)는 유익(有益)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13:10 우리에게 제단(祭壇)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祭物)은 장막(帳幕)에서 섬기는
자(者)들이 이 제단(祭壇)에게 먹을 권(權)이 없나니
히13:11 이는 죄(罪)를 위(爲)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大祭司長)이 가지고 성소(聖所)에 들
어가고 그 육체(肉體)는 영문(營門)밖에서 불사름이라
히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自己) 피로써 백성(百姓)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城門) 밖에서
고난(苦難)을 당(當)하셨느니라
히13:13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凌辱)을 지고 영문(營門)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13:14 우리가 여기는 영구(永久)한 도성(都城)이 없고 오직 장차(將次) 올 것을 찾나니
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恒常) 찬미(讚美)의 제사(祭祀)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證據)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13:16 오직 선(善)을 행(行)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말라 이같은 제사(祭祀)는 하나님
이 기뻐 하시느니라
히13:17 너희를 인도(引導)하는 자(者)들에게 순종(順從)하고 복종(服從)하라 저희는 너희 영
혼(靈魂)을 위(爲)하여 경성(警醒)하기를 자기(自己)가 회계(會計)할 자(者)인 것 같이 하느
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
게 유익(有益)이 없느니라
히13:18 우리를 위(爲)하여 기도(祈禱)하라 우리가 모든일에 선(善)하게 행(行)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善)한 양심(良心)이 있는 줄을 확신(確信)하노라
히13:19 내가 더 속(速)히 너희에게 돌아가기를 위(爲)하여 너희 기도(祈禱)함을 더욱 원(願)
하노라
히13:20 양(羊)의 큰 목자(牧者)이신 우리 주(主) 예수를 영원(永遠)한 언약(言約)의 피로 죽
은 자(者)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平康)의 하나님이
히13:21 모든 선(善)한 일에 너희를 온전(穩全)케 하사 자기(自己)뜻을 행(行)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속에 이루시기를 원(願)하노라 영광(榮光)
이 그에게 세세무궁(世世無窮)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13:22 형제(兄弟)들아 내가 너희를 권(勸)하노니 권면(勸勉)의 말을 용납(容納)하라 내가
간단(簡單)히 너희에게 썼느니라
히13:23 우리형제(兄弟) 디모데가 놓인 것을 너희가 알라 그가 속(速)히 오면 내가 저와 함
께가서 너희를 보리라
히13:24 너희를 인도(引導)하는 자(者)와 및 모든 성도(聖徒)에게 문안(問安)하라 이달리야에
서 온 자(者)들도 너희에게 문안(問安) 하느니라
히13:25 은혜(恩惠)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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