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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기 -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국한문

오마갓 2017. 7. 23. 14:54

룻11 사사(士師)들의 치리(治理)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凶年)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地方)에 가서 우거(寓居)하였는데

룻1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

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地方)에 들어가서 거

기 유(留)하더니

룻13 나오미의 남편(男便)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 두 아들이 남았으며

룻14 그들은 모압 여자(女子)  중(中)에서 아내를 취(娶)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거기 거(居)한 지 십년(十年) 즈음에

룻15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女人)은 두 아들과 남편(男便)의 뒤에 남았더

룻16 그가 모압 지방(地方)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自己)  백성(百姓)을 권고(眷顧)하사 

그들에게 양식(糧食)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子婦)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

방(地方)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17 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子婦)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행

(行)하다가

룻18 나오미가 두 자부(子婦)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各各)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

가 죽은 자(者)와 나를 선대(善待)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善待)하시기를 원(願)

하며

룻19 여호와께서 너희로 각각(各各) 남편(男便)의 집에서 평안(平安)함을 얻게 하시기를 원

(願)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룻1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百姓)에게로 돌

아가겠나이다

룻111 나오미가 가로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나의 태중(胎

中)에 너희 남편(男便)될 아들들이 오히려 있느냐

룻112 내 딸들아 돌이켜 너희 길로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男便)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假令) 내가 소망(所望)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男便)을 두어서 아들들을 생산

(生産)한다 하자

룻113 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因)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因)하

여 남편(男便) 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

므로 나는 너희로 인(因)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룻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  시모(媤母)에게 입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룻115 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同壻)는 그 백성(百姓)과 그 신(神)에게로 돌아가

나니 너도 동서(同壻)를 따라 돌아가라

룻116 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强勸)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留宿)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

숙(留宿)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百姓)이 나의 백성(百姓)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1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葬事)될 것이라  만일(萬一) 내가 

죽는 일 외(外)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罰)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

(願)하나이다

룻118 나오미가 룻의 자기(自己)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決心)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룻119 이에 그 두 사람이 행(行)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

읍(城邑)이 그들을 인(因)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룻1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稱)하지 말고 마라라  칭(稱)하라 이는 

전능자(全能者)가 나를 심(甚)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룻121 내가 풍족(豊足)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

서 나를 징벌(懲罰)하셨고 전능자(全能者)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

미라 칭(稱)하느뇨 하니라

룻122 나오미가 모압 지방(地方)에서 그 자부(子婦) 모압 여인(女人)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秋收) 시작(始作)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룻21 나오미의 남편(男便) 엘리멜렉의 친족(親族) 중(中)  유력(有力)한 자(者)가 있으니 이

름은 보아스더라

룻22 모압 여인(女人)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나로 밭에 가게 하소서 내가 뉘게  은혜(恩

惠)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

룻23 룻이 가서 베는 자(者)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偶然)히  엘리멜렉의 친족

(親族) 보아스에게 속(屬)한 밭에 이르렀더라

룻2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者)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願)하노라 그들이 대답(對答)하되 여호와께서 당신(當身)에게 복(福) 주시

기를 원(願)하나이다

룻25 보아스가 베는 자(者)들을 거느린 사환(使喚)에게 이르되 이는 뉘 소녀(少女)냐

룻26 베는 자(者)를 거느린 사환(使喚)이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地方)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少女)인데

룻2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者)를 따라 단(壇)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

부터 와서는 잠시(暫時) 집에서 쉰 외(外)에 지금(至今)까지 계속(繼續)하는 중이니이다

룻2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

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少女)들과 함께 있으라

룻29 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少年)들에게 명(命)하여 너를 건

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少年)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

룻2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異邦) 여인(女人)이어늘 당신(當

身)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恩惠)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룻2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네 남편(男便)이 죽은 후(後)로 네가 시모(媤

母)에게 행(行)한 모든 것과 네 부모(父母)와 고국(故國)을 떠나 전(前)에 알지 못하던  백성

(百姓)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分明)히 들렸느니라

룻212 여호와께서 네 행(行)한 일을  보응(報應)하시기를 원(願)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

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保護)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穩全)한 상(賞) 주시기를 원(願)

하노라

룻213 룻이 가로되 내 주(主)여 내가 당신(當身)께 은혜(恩惠)  입기를 원(願)하나이다 나는 

당신(當身)의 시녀(侍女)의 하나와 같지 못하오나 당신(當身)이 이  시녀(侍女)를 위로(慰勞)

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룻214 식사(食事)할 때에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네 떡 조각을 

초(醋)에 찍으라 룻이 곡식(穀食) 베는 자(者) 곁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穀食)을 주매 룻

이 배불리 먹고 남았더라

룻2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自己) 소년(少年)들에게 명(命)하여 

가로되 그로 곡식(穀食) 단(壇)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責望)하지 말며

룻216 또 그를 위(爲)하여 줌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로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

룻2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룻218 그것을 가지고 성읍(城邑)에 들어가서 시모(媤母)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 배불

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모(媤母)에게 드리매

룻219 시모(媤母)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아

본 자(者)에게 복(福)이 있기를 원(願)하노라 룻이 누구에게서 일한 것을 시모(媤母)에게 알

게 하여 가로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룻220 나오미가 자부(子婦)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복(福)이 그에게 있기를 원(願)하노라 그

가 생존(生存)한 자(者)와 사망(死亡)한 자(者)에게 은혜(恩惠)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의 근족(近族)이니  우리 기업(基業)을 무를 자

(者) 중(中) 하나이니라

룻221 모압 여인(女人) 룻이 가로되 그가 내게 또 이르기를 내  추수(秋收)를 다 마치기 까

지 너는 내 소년(少年)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하더이다

룻222 나오미가 자부(子婦)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너는 그 소녀(少女)들과 함께 나가고 다

른 밭에서 사람을 만나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룻223 이에 룻이 보아스의 소녀(少女)들에게 가까이 있어서  보리 추수(秋收)와 밀 추수(秋

收)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 시모(媤母)와 함께 거(居)하니라

룻31 룻의 시모(媤母)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爲)하여 안식(安息)할 

곳을 구(求)하여 너로 복(福)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룻32 네가 함께 하던 시녀(侍女)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親族)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打作)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룻33 그런즉 너는 목욕(沐浴)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衣服)을 입고 타작(打作) 마당에 내

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룻3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

우라 그가 너의 할일을 네게 고(告)하리라

룻35 룻이 시모(媤母)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行)하리이다 하니라

룻36 그가 타작(打作)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媤母)의 명(命)대로 다 하니라

룻3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서  가서 노적(露積)가리 곁에 눕는지라 룻이 가

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룻38 밤중(中)에 그 사람이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女人)이 자기(自己) 발치에 누

웠는지라

룻39 가로되 네가 누구뇨 대답(對答)하되  나는 당신(當身)의 시녀(侍女) 룻이오니  당신(當

身)의 옷자락으로 시녀(侍女)를 덮으소서 당신(當身)은 우리 기업(基業)을 무를 자(者)가  됨

이니이다

룻310 가로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福)주시기를 원(願)하노라 네가 빈부(貧富)를 물

론(勿論)하고 연소(年少)한 자(者)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너의  베푼 인애(仁愛)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룻311 내 딸아 두려워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行)하리라  네가 현숙(賢淑)한 여자

(女子)인 줄 나의 성읍(城邑) 백성(百姓)이 다 아느니라

룻312 참으로 나는 네 기업(基業)을 무를 자(者)나 무를 자(者)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親

族)이 있으니

룻3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基業) 무를 자(者)의 책임(責任)을 네게 

이행(履行)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基業) 무를 자(者)의  책임(責任)을 행(行)할 것이

니라 만일(萬一) 그가 기업(基業) 무를 자(者)의 책임(責任)을 네게  이행(履行)코자 아니 하

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盟誓)하노니 내가  기업(基業) 무를 자(者)의 책임(責任)을 네게 

행(行)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지니라

룻314 룻이 새벽까지 그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피차(彼此)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

으니 보아스의 말에 여인(女人)이 타작(打作)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룻315 보아스가 가로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번(番)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城)으로 들어가니라

룻316 룻이 시모(媤母)에게 이르니 그가 가로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룻이 그 사람의 

자기(自己)에게 행(行)한 것을 다 고(告)하고

룻317 가로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번(番)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손으로 네 시모(媤母)

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룻318 이에 시모(媤母)가 가로되 내 딸아 이 사건(事件)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

히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날 이 일을 성취(成就)하기 전(前)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룻41 보아스가 성문(城門)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더니 마침 보아스의  말하던 기업(基業) 무

를 자(者)가 지나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그가 와서 앉

으매

룻42 보아스가 성읍(城邑) 장로(長老) 십인(十人)을 청(請)하여 가로되 당신(當身)들은 여기 

앉으라 그들이 앉으매

룻43 보아스가 그 기업(基業) 무를 자(者)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地方)에서 돌아온 나오미

가 우리 형제(兄弟) 엘리멜렉의 소유지(所有地)를 관할(管轄)하므로

룻44 내가 여기 앉은 자(者)들과 내 백성(百姓)의 장로(長老)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고(告)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告)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外)에는 무를 자(者)가  없느니라 그가 가로대 

내가 무르리라

룻45 보아스가 가로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者)의 아내 모

압 여인(女人)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者)의 기업(基業)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야 할지

니라

룻46 그 기업(基業) 무를 자(者)가 가로되 나는 내 기업(基業)에  손해(損害)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爲)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나의 무를 권리(權利)를 네가  취(取)하라 나는 무르지 못

하겠노라

룻47 옛적 이스라엘 중(中)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交換)하는 일을 확정(確定)하기 위

(爲)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證明)하는 전례

(前例)가 된지라

룻48 이에 그 기업(基業) 무를 자(者)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爲)하여 사라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룻49 보아스가 장로(長老)들과 모든 백성(百姓)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

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證人)이 되었고

룻4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女人)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娶)하고 그 죽은 자(者)

의 기업(基業)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兄弟) 중(中)과 그곳 성문(城門)

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證人)이 되었느니라

룻411 성문(城門)에 있는 모든 백성(百姓)과 장로(長老)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證人)이 되

노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女人)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

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有力)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有名)케 하시기를 원

(願)하며

룻412 여호와께서 이 소년(少年)  여자(女子)로 네게 후사(後嗣)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願)하노라

룻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娶)하여 아내를 삼고 그와 동침(同寢)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

로 잉태(孕胎)케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룻414 여인(女人)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讚頌)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네게 기업

(基業) 무를 자(者)가 없게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中)에 유명(有名)하

게 되기를 원(願)하노라

룻415 이는 네 생명(生命)의  회복자(回復者)며 네 노년(老年)의 봉양자(奉養者)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貴)한 자부(子婦)가 낳은 자(者)로다

룻416 나오미가 아기를 취(取)하여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養育者)가 되니

룻417 그 이웃 여인(女人)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그 이름

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룻418 베레스의 세계(世系)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룻4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룻4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룻4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룻4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